[KNS뉴스통신=윤광제 기자] 고철용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장이 24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대상’ 시상식에서 시민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KNS뉴스통신(대표 장경택)과 소비자권익연대(대표 유회중)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대상’은 소비자만족과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정의 실현에 앞장선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심사위원회(위원장 송하성 경기대 교수·한국공공정책학회 회장)에 따르면 고철용 본부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잘못된 행정을 바로 잡는데 노력해왔고 특히 2017년 민주당 소속 최성 전 고양시장 당시 요진개발의 고양시 기부채납 미 이행 사태와 관련 시민의 재산권을 지키기 위해 25일간의 목숨을 건 단식 투쟁을 벌인 점이 공로로 인정되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 본부장은 “앞으로 부정부패 척결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정의감을 가지고 지방자치단체의 올바른 행정행위를 유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윤광제 기자 ygj7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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