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 반영한 맞춤형 교육 지원, 지자체·지역 유관기관 협력 호평
[KNS뉴스통신=김영관 기자] (재)전남여성플라자가 중앙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8년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사업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전남여성플라자가 전라남도 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5년간 실시한 폭력예방교육 무료 지원 사업으로 지역의 폭력예방 네트워크 구축, 지지체계 형성을 위한 대상자 발굴 및 교육, 폭력예방 사업 성과 확산을 목표로 운영했다.
전남여성플라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상 맞춤형 교육을 비롯해 시의성을 반영한 강사 역량 강화 및 소모임 지원, 지자체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경주 전남여성플라자 원장은 “앞으로도 산간·벽지 등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주민 스스로가 여성‧아동이 안전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가정폭력·성폭력 예방교육은 20명 이상 신청하면 별도의 교육비 없이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대상별 특화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직접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대표전화 또는 전라남도 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영관 기자 kyk934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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