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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실통합브랜드 '데일리', 마케팅 추진단 활발한 행보 속 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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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실통합브랜드 '데일리', 마케팅 추진단 활발한 행보 속 인지도↑
  • 김재형 기자
  • 승인 2018.12.24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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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재형 기자] 경북 지역 과실통합브랜드 ‘데일리(Daily)’가 경북 연합 마케팅 추진단의 활발한 행보 하에 높은 매출을 올리며 브랜드 인지도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데일리’는 최적의 과수재배지로 알려진 경북도가 도내 군소 브랜드 간 경쟁을 낮추고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시군 단위의 브랜드를 통합해 만든 브랜드다.

데일리는 지난 2016년 출범 이후 상품성이 우수한 과실만 골라 브랜드로 출하토록 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데일리는 지난해에만 사과, 복숭아, 자두, 포도 등 4개 품목에서 470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데일리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는 경북 연합 마케팅 추진단의 역할이 컸다"며 "추진단이 올초부터 1년 내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며 데일리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추진단은 올해 경북관내 시, 군 담당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FTA기금사업 도자율평가 추진계획 검토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수급안정사업(채소, 과채) 실무교육 실시’, ‘경북연합사업 추진 발대식’, ‘제 1회 산지유통 혁신협의회’, ‘금요직거래장터 개장식’ , ‘데일리’ 출하조직 운영현황 조사 실시, 건고추 가격안정제사업 업무협의회 참석, 롯데마트 ‘데일리’ 사과 상품공급 사전 업무협의, 이마트 경북농산물 소비촉진 전점행사(개막식) 실시, 경북농식품 수출촉진대회 참석 등의 행사를 잇따라 진행하며 바쁜 1년을 보냈다.

이러한 추진단의 활동 속에 데일리는 ‘2018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북연합 마케팅 추진단 정의범 차장은 "추진단은 1년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데일리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안정적인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데일리가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재형 기자 skyblue7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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