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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국차 전문 (주)신원CK모터스 경기북부총판 박종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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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국차 전문 (주)신원CK모터스 경기북부총판 박종대 대표
  • 박동웅 기자
  • 승인 2018.12.23 2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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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만은 갖지 말자, 뛰어난 품질 가성비 최고↑↑
전국 지정 정비업체 114개소 확보, A/S 걱정 NO!
(주)신원CK모터스 경기북부총판 박종대 대표

[KNS뉴스통신=박동웅 기자] (주)신원CK모터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국자동차를 수입·판매하고 있는 중국차 수입 전문기업으로, 2013년 7월 설립되어(구, 중한자동차) 그동안 북기은상 자동차를 수입 판매 해왔으며, 2017년 1월, 국내 최초로 중국 SUV인 KENBO600을 출시해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신원CK모터스의 모회사인 신원종합개발은 코스닥 상장사로서, 2017년 10월 유상증자를 통한 경영권 인수 후, 중한자동차의 社名을 ‘(주)신원CK모터스’로 변경했으며, 2018년 중국2위 자동차인 ‘동풍소콘(DFSK)’과 독점계약 체결을 통해 사세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2018년 상반기에는 기존의 중국 북기은상 자동차와 함께 중국 2위 자동차 그룹인 동풍자동차의 수출 전문 계열사인 동풍소콘과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다.

한편, 동풍소콘(DFSK)은 2003년 설립된 중국 제2의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하나로서, ‘유럽인증’ 및 ‘유럽 표준 차량 인증’을 연속으로 통과한 중국 최초의 브랜드이며, 연간 50만대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유럽,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시아 등 7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수출하고 있는 대기업이다.

(주)신원CK모터스 경기북부총판 박종대 대표

따라서 신원CK모터스는 중국차 수입업체 중 유일하게 모회사 신원종합개발의 안정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사업 확장 등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40여개의 전시장 및 114개의 전국 지정정비 A/S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비자의 편의를 극대화했고, 국내시장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중국자동차 수입 종합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2년 동안 전국 최우수 판매실적을 올린 신원CK모터스 경기북부총판(경기도 양주시 화합로 1258) 박종대 대표는 “중국차의 가장 큰 무기는 저렴한 가격대지만, 품질 면에서도 뛰어나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중국 자동차를 판매하면서 느끼는 제일 큰 고충은, 무조건 ‘중국차는 허술하고 A/S도 안되고, 혹시라도 달리다 설 것 같다’는 막연한 선입견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고 판매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어 “요즘 고객들은 웬만하면 차에 대해서 모두 꿰뚫고 있는 박사들”이라며 “오히려 시승해보고 나서 엔진소리의 조용함에 놀라워하고, 넓은데다 기능과 성능이 좋고 안전까지 생각한 듀얼에어백, ABS 등, 안전 사양 옵션까지 모두 갖춰져 있어, 가성비 대비 좋은 품질에 놀라워한다”고 소비자들의 평가를 전했다.

아울러 “고객들과의 신뢰를 위해서, 고객들에게 중국자동차의 장점과 단점을 솔직하게 말해야 판매를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중국차에 대한 지식을 두루 갖추고 제가 직접 구입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상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범 1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 최대 140만원까지 할인

신원CK모터스는 지난 5월 동풍소콘(DFSK) 경상용차 신차발표회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1천만원 초반의 낮은 가격대의 중국 경상용차가 집중 조명받기 시작했다. 발표회 이후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은 경상용차가 절찬리에 판매되는 등 커다란 돌풍을 일으켰다.

박종대 대표는 “경상용차 미니 벤 C35차량은 스타렉스와 다마스의 중간사이즈로서, 2인승과 5인승 벤으로 나와 고객들이 원하시는 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다는 점”이라며, “차량의 적재 중량은 2인승 700Kg, 5인승 500Kg으로 다마스 보다 큰 적재량을 가지고 있다”고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합리적인 가격대와 실용성 그리고 제일 중요한 안전성까지 모두 갖춘 차량”이라고 설명하며, “저렴한 가격대에 높은 안정성과 편의성을 갖춰 곧 단종 되는 라보와 다마스 뒤를 이어 소상공인의 성공적 사업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가장 중요한 점은 미국의 SAE 인증서와 수많은 서류를 제출하고 꼼꼼한 검토과정을 거쳐 까다롭다는 우리나라 국토부 승인을 받았다”면서, “국토부 승인과 함께 유럽 시장 진출을 기반으로 높은 완성도를 갖춘 차”임을 강조했다.

특히 처음으로 중국산 SUV를 선보인 신원CK모터스가 출범 1주년을 맞이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0대 한정으로 최대 14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별 기념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1주년 프로모션 외에도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동시에 제공된다.

먼저 1주년 기념 프로모션으로 동풍소콘 경상용차의 소비자 가격이 1,250만원인 ‘싱글캡 C31(0.9톤)’은 30대 한정해 140만원이 할인된 1,110만원에, 소비자 가격이 1,350만원인 ‘더블캡 C32(0,8톤)’는 20대 한정 100만원이 할인된 1,250만원에, 소비자 가격이 1,490만원인 ‘C35(0.5톤) 2인승 벤’은 50대 한정 100만원이 할인된 1,39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 중에서 제일 인기 있는 차종은 세련된 외관과 심플한 구성으로 안락한 느낌을 살린 C35 2인승 벤으로 나타났으며, 안전편의사양으로는 차체제어장치를 비롯해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 구동력제어시스템, 듀얼에어백,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무선도어 잠금장치, 고급형 전자식클러스터, 운전석/조수석 리클라이닝 슬라이딩시트 등 고급사양이 대거 적용되어 국내에서 현재 판매중인 상용차들보다도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사양들을 대거 채택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다 ‘1주년 기념할인 프로모션’ 외에도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선택해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원CK모터스를 통해 차량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는 30만원의 할인 혜택이, 타사의 경상용차나 소형 상용차 보유 고객이 신원CK모터스 차량을 구매할 경우에는 20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최초 등록일이 7년이 지난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는 20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차량 구매 후 차량을 LPG차로 구조변경(개조)을 하려는 고객에게는 최대 50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선택적 프로모션’은 4가지의 판매 조건 중 1가지 조건을 선택 적용이 가능한데, 경상용차는 LPG차로 개조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최대 50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LPG차 개조 프로모션을 적용 받으려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더욱 좋은 조건은 엔진오일 3회 무상 교환 쿠폰 제공을 비롯해, 보증수리기간 연장으로 엔진 및 구동부품은 현3년 6만 Km에서 5년 10만Km까지, 차체 및 일반부품은 현2년 4Km에서 3년 6만Km까지 무상 품질을 보장 받는다.

이와 함께 신차 교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주요부품 중대 결함 발생으로 1개월 이내 2회, 혹은 1년 이내 4회 수리를 받은 차량인 경우 신차로 무상교환해주고 있다.

또한 중고차 보장프로그램으로서 타던 차량을 판매할 경우에도, 차량구입 3년 후에 구입가격의 35%금액으로 신원CK모터스에서 중고차를 매입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유는 중국차에 대한 자신감이다. 특히 신원CK모터스에서 판매하는 경상용차는 최첨단 기술력이 보장하는 안전성능과 놀라운 품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자동차를 구성한 부품의 납품 단가까지도 굉장히 저렴하기 때문에 차량의 또 다른 가성비로서 매력적으로 손꼽혔다.

이 모든 차량은 신원CK모터스 전국 40여개소의 전시장에서 성능과 품질을 확인할 수 있고, 114여개소의 전국 정비망은 최상·최장의 보증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중국자동차의 ‘하이마트’가 목표

중국 자동차산업 성장의 가장 큰 요인은 모방으로 볼 수 있다. 독일, 미국, 일본, 한국 등의 자동차를 그대로 모방해 저렴한 가격과 낮은 품질로서 한동안 외면받기도 했지만, 이를 발판삼아 연구 및 개발을 하며 대단한 성장을 이뤘다.

특히 해외 자동차 업체의 인수합병과 우수 인력 공급 등으로, 최근 유로 엔캡(NCAP) 테스트 등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며 세계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중국 친환경 전기자동차산업의 기세도 심상치 않다. 중국정부 차원에서 자국의 친환경차 관련 기술력과 기업을 적극 육성 중이며, 이미 친환경차 시장의 크기는 세계 1위의 반열에 올랐다.

물론, 전기자동차를 먼저 내놓은 곳은 미국이나 일본이지만, 지금 전 세계 전기자동차의 약40%는 중국에서 팔리고 있다. 이 수요를 기반으로 중국 전기자동차업체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친환경 전기자동차시장에서 중국기업이 단연 새로운 강자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이미 전기자동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에서 중국의 비야디(BYD)가 테슬라나 BMW를 앞서고 있다고 알려졌다.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전기자동차는 앞으로 지구온난화 및 지역별 환경문제 등으로 세계 자동차시장에서의 판매가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신원CK모터스에서는 현재 소형 상용차 중심에서, 앞으로 친환경전기차를 비롯해, 중국자동차의 ‘하이마트’를 목표로 최고급의 다양한 자동차를 들여올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박종대 대표는 “내년에는 가성비를 기반으로 품질과 안전성을 갖춘 차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SUV, 전기자동차가 연속적으로 들어올 예정”이라고 말하며, “이에 걸맞게 본사에서는 판매 네트워크를 비롯해서 A/S 정비망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아울러 “중국 제품에 대한 선입견을 줄이고 품질과 가성비를 앞세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막연히 중국차라고 외면하시지 마시고, 아마도 타보시면 그 이상의 진가를 알게 되실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한 “현재 소비자들의 문의 뿐 아니라 대리점 모집도 하고 있고, 대리점 개설 문의가 계속되고 있어 어찌 보면 지금이 찬스일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종대 대표는 27년 동안 자동차 딜러로 활약했으며, 신원CK모터스 의정부점 오픈식 때 방문한 뒤에 감명 받았다. 그리고 “앞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여 경기북부총판대리점을 시작했다.

박 대표는 “전국에서 최우수 총판이 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저희 경기북부총판대리점 직원들은 고객들께 밝은 미소와 친절함으로 고객들의 생각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며 상담하고 있다”고 전하며, “싸구려 차라는 왜곡됐던 중국차동차의 인식을 새롭게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중국차에 대해서 궁금하시면 언제든지 찾아오셔서 시승해보시라”고 당부하며 말을 마쳤다.

박동웅 기자 v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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