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횡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지난 21일 횡성 장날을 맞아 횡성전통시장에서 군청, 의용소방대 등과 함께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는 활동을 벌였다.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화재·구조·구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에 119신고자가 유선이나 휴대폰 등을 사용한 음성전화 신고 외에도 영상전화, 문자, 앱(App) 등을 이용한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 등으로 음성 신고가 어려운 경우에도 119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문자 신고서비스의 경우에는 휴대전화에 119 문자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 첨부도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앱(App)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하면 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횡성소방서 관계자는 “앱(App)을 활용한 신고는 신고자의 위치정보가 상황실로 신고되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며 “주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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