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8:24 (일)
1월 중 가계대출 전월대비 3.4조원 감소
상태바
1월 중 가계대출 전월대비 3.4조원 감소
  • 박봉민 기자
  • 승인 2012.03.13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2012년 1월 중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전월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가계대출은 4조 7,000억 원이 늘었으나 올 1월에는 3조 4,000억 원이 줄어든 것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지난해 12월 1조 4,000억원 증가에서 1월에는 2조원 감소로 돌아섰으며 비수도권에서는 12월 3조 4,000억원 증자에서 1조 4,000억원 감소세를 나타냈다.

가장 많은 감소폭을 나타낸 곳은 수도권에서는 서울로 지난해 12월 대비 1조 2,000억 원 감소했으며 비수도권에서는 부산과 대구가 각각 2,000억원의 감소세를 보였다.

금융기관별로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 및 기타대출 모두 지난해 12월 1조 7,000억원 증가에서 1월에는 2조 8,000억 원 감소했으며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도 1월 3조원 증가에서 1월에는 6,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월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총액은 825조 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