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남부소방서는 20일 임곡항 방파제에서 겨울철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119구조대원의 구조능력향상 및 장비조작 숙달을 위한 동계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119구조대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수난구조 현장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 공유 △구조보트 등 동력수난구조장비 조작 방법 교육 △수중인명탐색 및 인양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한완수 서장은 “겨울철 발생이 예상되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구조장비점검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활동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남부소방서는 겨울철 수난사고방지를 위하여 제트스키 외 2종 4점과 스쿠버 관련 강사 1명 마스터 2명 잠수기능사 1명 등 구조대원 12명 전원 자격을 보유중이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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