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린 기자] 문화재청은 성탄절인 오는 25일과 2019년 새해 첫 날인 1월 1일 신정에 당초 화요일이 정기 휴무일인 경복궁ㆍ종묘에 대해 휴무일 적용 없이 전면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원래 월요일이 정기 휴무일인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조선왕릉, 충남 아산 현충사, 충남 금산 칠백의총, 전북 남원 만인의총, 경기 여주 세종대왕릉은 휴무일 상관 없이 성탄절과 신정에 개방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성탄절과 신정의 궁‧능‧유적지 개방은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마련됐다”고 밝혔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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