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민영 기자] 김태련 (유)세진에스시 대표가 국제뉴스 전북취재본부, 대한기자협회,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가 공동주관하는 ‘2018 전라북도 인물대상' 기업경영인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2시 30분 전라북도청 대회의실(4층)에서 열린다. 전라북도 인물대상조직위원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각 분야에 걸쳐 전북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인물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김태련 대표는 “뜻 밖의 수상이 돼 기쁩니다. 전북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더 열심히 사회적 공헌을 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낙후 전북을 탈피할 수 있도록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미력하지만 힘쓰겠습니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대표는 1999년 (유)덕천산업개발 전무이사를 시작으로 기업의 임원이 돼 현재 (유)세진에스시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책임경영이란 경영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어떤 것이든 책임성을 기조로 임하고 있으며, 전주대 경상대를 졸업한 그는 총동창회 부회장을 비롯 전주서부지역발전협의회, 국제라이온스협회, 한국골재협회 공제조합 대의원 역임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정읍시민장학재단 장학금, 신흥중학교 장학금, 천주교 효자성당 쌀 기증, 평화1동 이불기증 등 크고 작은 나눔과 기부 활동을 해 주위의 칭송을 받았다. 그동안 김대표는 국토부 장관 표창을 비롯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표창, 전주시장 표창, 정읍시장 표창 등 지역 기관과 단체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그는 2000년부터 골재생산산업을 하면서 최상의 제품을 납품해 국도 1호선 확장공사, 호남고속철도 공사, 전북혁신도시 공사 등 현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태련 대표는 “지역경제가 열악하고 어렵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 신뢰와 경쟁력으로 돌파해 나가야 하지 않겠나 싶어 항상 욕심부리지 않고 원칙과 순리에 따라 처신해 신뢰도를 제고하고 있습니다”고 했다.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