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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친환경 석회유황합제 조제실 운영‘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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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친환경 석회유황합제 조제실 운영‘호응’
  • 김희남 기자
  • 승인 2012.03.12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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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희남 기자]영암군이 친환경농자재로 각광 받아오고 있는 석회유황합제를 농가들이 조제할 수 있는 조제실을 설치․운영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금정면 산촌개발센터내에 설치된 석회유황합제조제실은 조제기계와 가스 등 기본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농가는 재료만 가지고 오면 조제가 가능하다.

석회유황합제는 친환경농자재 중 효과가 높을 뿐 아니라 제조도 쉽다는 장점이 있다.

또 시중에 판매 중인 여타제품보다 순도도 높아 방제효과는 물론 가격도 약 7배정도 저렴하다.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에서 제조한 석회유황합제는 5배정도 희석해 과수가 싹이 트기직전인 이달 25일부터 내달 5일 사이에 집중적으로 살포하면 깍지벌레나 탄저병 방제 등에 가장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김희남 기자 khn7799@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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