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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전남도의회, 2018년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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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전남도의회, 2018년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활동 펼쳐
  • 방계홍 기자
  • 승인 2018.12.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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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 재·다선 의원 간 조화 속, ‘열린 의회, 강한의회, 역동적인 전남도의회’ 자리 매김
이용재 의장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전라남도의회(의장 이용재)는 지난 7월 제11대 전라남도의회 출범 이후 도민과 소통하는 활발한 열린 의정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32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327회 제2차 정례회까지 총80일간 도민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주요성과로는 물가인상률과 농업의 사회적가치를 반영한 쌀 목표가격 현실화를 위해 「쌀 목표가격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가축 전염병 예방 및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전라남도 가축전염병 예방 및 피해 축산농가 지원 등에 관한 조례」 등 농수산업 관련 조례를 개정·보완하여 실의에 빠진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으며, 사각지대 없는 복지지원을 위해 장애인·독고노인·아동복지 지원과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를 위한 조례 등을 제정하였고, 기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생산제품 수출 촉진 조례 및 청년구직 지원 조례를 가다듬었다.

또 열악한 환경에 처한 지방대학을 살리기 위해 지방대학 육성대책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비롯해 한전공대의 조속한 설립을 촉구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하여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아울러, 학교 교복 지원 조례와 안전한 학교급식지원 조례를 제·개정하여 미래 세대 교육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제11대의회 개원 이후 조례 제·개정 106건, 결산안 2건, 동의안 20건, 승인안 2, 건의안 11건, 결의안 12건, 예산안 4건, 기타 41건 등 총 198건의 의안을 처리하였다.

조례 제·개정 106건 중 의원발의는 83건으로 이중 초선의원이 56건을 대표발의하여 초선의원의 의정활동이 두드러졌으며, 10대 의회 개원 이후 첫해 처리의안 156건과 비교 시 42건(27%)이 증가한 의안을 처리하였다.

또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정책이 올바르게 추진 될 수 있도록 대안과 해법을 제시하면서 전라남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 24건, 주의 10건, 개선 99건, 권고 184건, 건의 32건 등 총 349건을,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7, 개선 26, 권고 62, 건의 6건 등 총 101건을 지적하는 등 도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행정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폈으며,

2019년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예산안 심사는 예산심사 강화를 위해 기존에 3일로 운영되던 예산심사 기간을 5일로 늘리고, 일괄 상정하여 심사 하던 것을 실·국을 나눠 심사함으로써 보다 촘촘하고 짜임새 있는 심사를 통해 도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산업 육성 등에 7조 2천130억원을 확정했으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발전을 위해 총 3조 8천393억원의 교육예산을 의결하였다.

아울러서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의회교실(22회, 64개학교, 1,474명)을 운영했으며, 지방분권의 시대적 변화와 지역균형발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경북도의회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했으며, 의원 연찬회와 특별위원회, 정책연구모임 운영, 국내외 벤치마킹과 국제 우호교류를 통하여 의원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에 노력하였다.

이용재 의장은 “2018년도 의회 성과는 58명 도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으로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전남도의회는 명실상부한 도민의 대의기관이자 참된 일꾼으로 전남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한 차원 더 높은 성숙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 도민에게 꿈과 행복을 주는 역동적인 전라남도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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