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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평산마을 재해위험 예방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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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평산마을 재해위험 예방사업 착수
  • 노지철 기자
  • 승인 2018.12.18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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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 확보
남해군이 남면 평산마을 재해위험 예방사업을 추진한다<사진제공=남해군청>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남해군이 해일로 인한 잦은 침수피해를 당하고 있는 남면 평산마을을 안전한 마을로 만들기 위한 재해위험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18일 군은 평산마을이 만조 시 태풍이나 파랑에 의한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해 마을 주민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군민들의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군은 재해위험 예방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내년에 물량장 월파방지시설 120m, 동방파제 관섬도 입구 TTP 설치, 동방파제 선단부 방파제 숭상 100m, 서방파제 12.5톤급 TTP 설치 등을 통해 평산지구 침수방지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올해 진행된 초전·천하·탑동·북남치·아산마을(4지구)에 이어 내년에는 평산마을뿐만 아니라 감암·소량·아산마을(5지구)도 재해예방사업을 위한 실시설계에 착수한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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