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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사업 운영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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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사업 운영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노지철 기자
  • 승인 2018.12.17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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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성 고려해 황혼클리닉과 찾아가는 맛있는 대화 집단상담 호평
남해군이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사업 운영평가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을 수상했다<사진=남해군>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남해군이 17일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사업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3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군은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시·군·구 농촌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남해군은 올해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사업으로 운영위원회 구성 및 개최, 실무사례협의회 개최, 안전프로그램 운영, 아동안전지도제작 운영, 교육․홍보사업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

특히 군은 인구 고령화 현상을 겪고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특수사업으로 황혼클리닉과 찾아가는 맛있는 대화 집단상담을 실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해군 관계자는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해 지역실정에 맞춘 사업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연대 운영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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