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 동서동(동장 구이서)은 지난 13일 대방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주민, 주민자치위원, 수강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동정결산보고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1부 행사 동정결산보고회는 2018년 한해의 동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로, 보고회에 앞서 동서장학회(회장 정태권)에서 관내 초중고생 2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어 2부 행사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는 댄스스포츠, 노래교실, 생활체조 등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것을 선보이는 자리로 수강생들의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동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한글교실, 문인화는 작품 전시를 통해 수강생의 기량을 발표하는 자리가 됐다.

김상균 위원장은 “이번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1년 동안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결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2019년에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정호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