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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오토큐 엔지니어 대상 정비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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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오토큐 엔지니어 대상 정비 경진대회 개최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8.12.14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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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기아자동차는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의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오산교육센터에서 정비 기술 경진대회 `마스터스 테크니컬 페스티벌` 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아차는 정비 기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2014년 직영 서비스센터·서비스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비 기능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서비스 협력사인 오토큐 엔지니어만을 위한 단독 기술 경연대회로 특화된 마스터스 테크니컬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협력사 정비 기술 표준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테크니컬 레벨업 프로그램(TLP) 기술인증제 평가`에서 사전 필기시험을 통과한 18명을 대상으로 최상위 레벨인 레벨4 등급을 선발하는 실기 평가가 실시됐다.

또 기존 레벨4 등급 보유 엔지니어 24명으로 대상으로 기술력 유지를 위한 심화 교육이 진행됐다.

기아차 오산교육센터에서 진행된 기술인증제 평가 레벨4(마스터) 선발 실기대회에서는 가솔린, 디젤, 바디전장, 네트워크, 섀시, ADAS 시스템 이해 등 6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이들의 정비 기술 역량 향상을 위해 마스터스 테크니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며 "기아차는 정비 기술 인력들의 체계적인 기술력 향상과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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