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원규 기자] 시력회복운동기·눈운동기구 아이존(대표 장석종)이 지난 11일 중국 톈진 리순더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눈건강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금번 아이존의 눈건강 세미나는 한국의 시력운동 전문가인 아이존의 장석종 대표와 아이존이 초청한 1.5시력교실 김동섭원장, 강원대학교 인문사회디자인스포츠대학 손원일 학장이 참석했다. ‘눈운동의 필요성’부터 ‘5분 눈체조’, ‘시력회복운동기의 안구운동프로그램이 초등학생 시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주제로 각각 강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세미나에는 중국 톈진 지역에 37개 분점을 보유한 국유기업 대명안경그룹 관계자들과 아이존 시력회복운동기에 관심 있는 상하이, 베이징, 하북성 바이어들이 참석했다. 이 밖에 KOTRA 톈진무역관은 세미나 행사 준비를 도왔으며 박종필 관장도 참석했다.
한편, 지난 8월 중국 정부의 8개 부처가 공동으로 발표한 ‘아동, 청소년의 근시저하율 예방 통제 계획’에 따라 시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세계적으로 근시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석자들의 눈 운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아이존의 눈 건강 세미나에서는 연사들의 눈에 대한 강연을 비롯해 시력회복운동기 체험기회를 제공했으며, 네트워킹 만찬을 통해 중국 각 지역 바이어들과의 자세한 수출상담도 진행했다. 결과적으로 42만불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성과를 올려 중국 현지시장 진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아이존의 시력회복운동기(Personal Scope-EX)는 스마트폰, 태플릿PC, 노트북, TV 등 밝고 가깝고 작은 것을 보는 생활의 연속으로 눈이 혹사당해 시력저하가 되는 현대에서 누구나 쉽게 눈에 필요한 운동을 복합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눈 운동기구다.
눈 운동기구 및 시력회복운동법을 개발한 아이존 장 대표는 “금번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들과 관계를 발전시켜 중국시장에서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원규 기자 cid14@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