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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관내 경로당에 말하는 소화기·감지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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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관내 경로당에 말하는 소화기·감지기 설치
  • 방계홍 기자
  • 승인 2018.12.14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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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에서는 영암군 관내 경로당에 말하는 소화기 및 감지기를 설치 하기로 하였다.<사진=영암소방서>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영암소방서(서장 김기석)에서는 영암군 관내 경로당444개소에 말하는 소화기 및 감지기를 설치 하기로 하였다.

이번 무상보급 사업은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동평)와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센터장 이진식) 지정기탁으로 진행된다.

‘말하는 소화기’는 기존 소화기에 음성키트를 장착하여 버튼을 누르거나 소화기가 기울어지면 자동으로 사용법이 음성으로 안내되어 누구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화재 시 초기진화가 가능하다.

또한, 영암소방서는 읍면협의체와 함께 직접 마을 경로당을 찾아 화재 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배부하고, 마을 주민에게 화재 및 일상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암소방서장(김기석)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다”라며 “군민들 뿐 아니라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만들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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