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길영 기자] 원주시는 2021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원주천 댐 건설사업의 2019년 예산확보에 전력한 결과 국비지원금 122억 원을 확보,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그 동안 원주천 댐 건설사업은 2014년도 사업 확정 이후, 타당성재조사가 2017년 12월에 완료되었으나, 2018년도 예산 미반영으로 사업추진에 상당한 어려움과 지역 내 개발호재로 인한 건설경기 붐 조성 등 지가 상승으로 추가 보상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었다.
그러나 당초 정부 확정(안)사업비 100억 원에서 122억 원으로 22억 원이 증액되어 보상추진의 난항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원주시는 2021년 원주천 댐의 조기 준공목표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공조해 국비 예산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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