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원 50주년 기념식·금석문대관 출판기념 탁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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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문화원 50주년 기념식·금석문대관 출판기념 탁본전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12.1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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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주군.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성주문화원은 지난 12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문화여성복지센터 소강당에서 ‘성주문화원 설립 50주년’과 ‘성주금석문대관’ 발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성주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지역 내 사회단체·유림단체장, 문화원 임원진, 성주금석문대관 집필·편집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성주문화원과 지역문화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공로패 시상식에 이어 ‘성주금석문대관’ 발간과정에 대해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 정우락 교수가 설명하고 발간을 축하하는 순으로 1부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전시실로 자리를 옮겨 성주지역 금석문 탁본 40여점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다양한 문화사업과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 계승·발전에 크게 기여한 성주문화원의 설립 50주년을 축하하며, 지역문화 창달의 동반자로서 성주문화원이 앞으로도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성주 지역 문화 발전과 역사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성주금석문대관’ 발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지역 금석문 탁본 전시회는 지역 내 금석문 90여 개의 탁본 중 40여 개를 전시하며, 12~16일까지 5일간 열린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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