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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전담 22개여행사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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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전담 22개여행사 신규 지정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2.03.10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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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5개업체 및 인바운드 우수업체 포함 22개사 3월 9일자로 신규지정,

[KNS뉴스통신=박세호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외교통상부, 법무부 등 6개 부처로 구성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관리위원회’의 결의를 거쳐 지난 3월 9일 자로 2012년도 ‘중국단체객 유치전담여행사’ 22개사를 신규 지정하였다.

그리고 명의대여 사실이 적발된 업체 등 3개 업체는 전담여행사 지정을 취소하였다. 신규 지정 신청에 총 55개사가 지원하였으며, 전년도 매출액, 인바운드 실적, 유자격 가이드 보유, 유치 기획력 및 여행상품 구성 능력 등을 심사하여 인바운드 유치 규모가 우수한 업체들을 포함한 22개사를 최종 선정한 것이다.

▲ 자료사진: 중국의 한 대형인센티브 단체 (바오젠)                  ⓒ한국관광공사 제공

 

이들 신규 지정 중국전담여행사는 골드투어클럽,광보여행사,국인여행사,내비코리아투어. 다날투어, 롯데관광개발, 명작세계여행,블루스타,세호티앤엘, 씨티엘네트웍스, 이스카이코리아투어즈,중원티앤피, 천일국제여행사, 춘추국제여행사,태성여행사, 투어몰, 티앤코리아, 하오티엔, 현대드림투어, 현대아산, 홍성국제관광여행사, 화청여행사 등 22개 사이다.

또한 경기, 제주, 부산 등 지방업체 5개사가 선정된 까닭에 지방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예정이다. 신규 지정된 전담여행사 명단을 출입국 관계 기관, 주중 한국공관, 중국국가여유국 등에 통보하여, 이들이 유치한 단체관광객은 출입국 수속 시 편의제공을 요청할 계획이다.

정부는 무자격 가이드 고용 및 중국 저가 덤핑상품의 근절을 위하여  불법 행위 시 해당 여행사지정을 취소하는 등의 행정처분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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