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철몽)은 동절기를 대비해 지난 12일 관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재단원 10명은 노산공원 급경사지등을 중심으로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예찰 및 방재활동을 실시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했다.

사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장마 및 태풍 때도 재해취약지역 배수로 정비, 공사현장 토사유출 방지작업 등을 자율적으로 실시해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에 기여했다.

이철몽 사천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및 방재활동에 힘써 재해를 예방하고, 재난사고가 발생 한때는 구호 및 복구에 앞장서서 재난안전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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