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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덴마크보청기 안양·인천·안산센터, 연말연시 맞이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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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덴마크보청기 안양·인천·안산센터, 연말연시 맞이 할인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8.12.15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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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서울덴마크보청기 안양평촌센터와 인천부평, 안산시화센터는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64채널, 48채널의 프리미엄 오픈보청기 오픈(OPN1, OPN2, OPN3)과 48채널의 시야1, 시야2 모델 등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초소형(IIC), 고막형(CIC), 귓속형(ITC), 오픈형(RITE), 귀걸이형(BTE) 타입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덴마크, 독일,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브랜드 보청기를 구매할 수 있으며, 양이 구입시에는 추가 할인이나 TV어뎁터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서울덴마크보청기 안양평촌센터 제공>

청각장애 보장구 급여 지원의 경우 청각장애 2~6급 복지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일반건강보험 대상자(일반 청각장애)는 정부 보청기 보조금(131만원) 중 본인부담금 13만 1천원에 구입이 가능하고, 의료급여 수급권자(기초수급자, 차상위)는 보청기 보조금이 100% 지원돼 본인부담금 없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연중행사로 실시되는 ‘사랑의 보청기 나눔’ 무상 후원은 정부 보조금 131만원으로 보청기 한쪽 구입시, 반대편 한쪽을 동일 고급사양의 보청기로 무상 지원받을 수 있다. 후원 대상자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국가유공자, 참전용사, 농아인, 모든 중증장애인(1급, 2급, 3급), 90세 이상 어르신이 포함된다.

 

한편,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인천부평, 안산, 안양 센터는 보청기를 통한 난청 관리 및 청능 재활과 난청 예방을 위한 무료 청력검사, 보청기 무상 후원 등을 인천 부평, 부천, 안산 시화, 시흥, 김포, 안양, 수원, 용인 등의 지역복지관과 경로당 등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허철규(청각학석사, 전문청능사) 대표 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의 많은 난청자분들이 더욱 잘 듣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성난청과 소음성난청은 양쪽으로 보청기를 착용하여야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보청기 구입시에는 믿을 수 있는 보청기 센터나 이비인후과를 통해 정확한 청력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성능이 좋은 보청기를 선택하고, 보청기 피팅(소리조절)과 사후 관리가 가능한 전문보청기 센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윤지혜 기자 categori@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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