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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든 매매든 신혼부부의 서울 아파트 살이 어려워.. ‘하남 프라임파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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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든 매매든 신혼부부의 서울 아파트 살이 어려워.. ‘하남 프라임파크’ 주목
  • 김재덕 기자
  • 승인 2018.12.13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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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21층(예정), 전용면적 59~84㎡, 총 350세대(예정) 공급 예정

[KNS뉴스통신=김재덕 기자] KB국민은행의 부동산 데이터에 따르면 중산층으로 분류되는 신혼부부가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되는 2억 8000만~3억 2000만원대의 서울 지역 아파트 전세는 11만 3369(8.36%)가구로 조사됐다. 서울의 아파트 135만 5835가구(전용 36㎡ 이상)의 매매 및 전세 가격을 조사한 결과다.

자금은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신혼부부 주거지원 강화 방안’에 제시된 부모 지원금 7900만원과 신혼집 마련을 위한 평균 대출액 8080만원, 결혼 예정 남녀가 각각 직장 생활을 하며 1년에 1000만원씩을 모아 1억 2000만~1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가정했다.

주택 형태는 가격 표준화가 가능한 아파트로 한정했다. 조사 결과 평균보다 적은 2억 8000만원 이하 아파트 전세는 28만 2573가구로 전체의 20.84%였다. 5억원 미만 전세는 33.28%(45만 1206가구)였고, 5억원 이상은 37.52%(50만 8687가구)였다.

매매로 아파트에 신혼집을 마련하는 건 더욱 힘들다. 서울에서 2억 8000만원 이하 아파트는 3.64%(4만 9368가구), 2억 8000만 초과~3억 2000만원 이하 아파트는 3.16%(4만 2961가구)에 불과했다. 5억원 이상 아파트 비율이 72.43%로 신혼부부가 자가로 출발하기 쉽지 않은 상황을 그대로 보여 줬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현실적인 조언은 주거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라는 것인데, 가장 부유한 부모 세대 아래서 자란 이들이 그렇게 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신혼부부들이 자력으로 집을 구해 나가기 위해서는 교통이 편리한 수도권을 공략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강동구 및 송파구와 인접하고 지하철 5호선 연장선 개통, 간선급행버스(BRT)노선 확충과 복합환승센터 등 강남으로의 접근이 빠른 교통 환경이 조성되는 하남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두산건설이 시공 예정인 ‘하남 프라임파크’가 하남시 신장동 474-4번지 일원에 공급 예정이다.

덕풍역(2021년 개통 예정)에서 도보 10분 거리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시대 트렌드에 맞는 중소형 평형대 위주 구성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일반 아파트 대비 10∼20%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라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유리하다.

하남 프라임파크는 지하 2층~지상 21층, 5개동에 전용면적 ▲59㎡ 274세대 ▲84㎡ 76세대 등 총 350세대(예정)로 구성될 계획이다. 지하에는 법정주차대수 대비 114%인 380대의 주차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하남시청과 하남SD 병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메가박스, 스타필드 하남 등이 위치해 있다. 풍부한 녹지율과 덕풍공원, 덕풍천, 검단산 등 친환경 프리미엄도 장점이다. 주변에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등 다수의 학교도 위치한다.

한편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425번지에 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1:1 빠른 상담을 통해 조합원 가입자격 안내 및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재덕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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