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강원도에는 다양한 농산물들이 우리 토양에서 자라고 재배되어 식탁에 오른다. 특히 최근에는 농산물에 가공을 거쳐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더욱 먹기 좋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이 많다.
강성바이오 업체는 강원도에 근거지를 두고 주식인 쌀과 함께 섞어 먹는 귀리에 필수 영양소를 더해 삼색 발효꽃귀리를 새롭게 출시했다. 백미에 비해 영양학적으로 월등한 귀리에 19가지 식물영양 성분을 추가하여 더욱더 건강한 귀리를 만들었다. 이러한 제품의 개발로 최근 잡곡 시장에 귀리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귀리는 라이신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귀리 속의 베타글루칸 성분은 우리 몸 속에서 숙변을 제거하고 장 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칼슘 성분은 어린이들의 성장기에 도움을 주기도 해 가족 식탁에 오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제품이다.
강성바이오에서는 이러한 귀리에 국내 연구진들의 연구를 통해 새로운 삼색 발효꽃귀리를 새롭게 탄생해 호응이 좋다. 귀리의 일반적인 단점인 딱딱함, 거친 식감, 소화의 어려움을 발효 기술로 개선하여 소화 흡수가 편할 뿐 아니라 부드러운 식감과 물에 불릴 필요가 없어 시간 절약을 할 수 있다. 바쁜 현대인들의 주식으로 활용이 가능한 모든 조건을 갖춰 많이 찾는 제품이다.
최근 대만의 한 홈쇼핑과 방영을 논의 중에 있다. 또한 지난 8월 홍콩 푸드 엑스포에 참가해 홍콩의 유수 업체들과 수출을 논의 중에 있고 일본 동경 소재 유통 업체와도 수출 협의 중에 있는 등 해외 시장을 통해 활로를 열어가고 있다.
강성바이오의 삼색 발효꽃귀리 외에도 홍삼쌀, 인삼쌀, 발효보리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 중에 있어 앞으로 더욱 많은 제품들을 통해 강성바이오를 만날 수 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