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성규 기자]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 소속 자원봉사자 4명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1일 센터 관계자는 제13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한 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4명(이성호, 이석범, 오광부, 장경재)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으로 지난 7월부터 접수, 심사를 거쳐 포상이 결정됐다.
우리시 수상자인 이성호 씨는 독거노인, 장애인을 방문해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매니저활동을 10년동안 해오고 있으며, 이석범 씨(싸릿골교회 목사)는 어르신, 장애인, 노숙인, 청소년을 위한 돌봄사업을 오랫동안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오광부 씨(남양주방범연합대장)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방범활동을 23년째 하고 있으며, 장경재 씨(희망나눔넷 회장)는 300여분의 노인들을 위한 급식활동을 매월 2회이상 실시하고 있어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양주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이웃을 위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나눔 실천가들이 있어서 남양주는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임에 틀림없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임성규 기자 sklim848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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