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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최저임금 인상 속도조절 필요…결정구조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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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최저임금 인상 속도조절 필요…결정구조 개편"
  • 박정민 기자
  • 승인 2018.12.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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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KNS뉴스통신=박정민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최저임금 인상 속도조절을 위해 결정 구조를 개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전날인 10일 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아 오늘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최저임금이 결정되는 구조가 개편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청문회에서 이야기 했다. 내년 1분기(3월)까지 방안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최저임금 결정 구조를 개편해 최저임금 인상 속도를 조절해 보겠다는 취지다. 그는 "내년 5월이면 최저임금위원회의 최저임금 결정이 있기 때문에 1분기까지 논의가 마무리돼야 적용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최근 직면한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내년도 여건을 보면 더 나아진다는 사인이 많지 않다. 더 어려워질수 있다는 사인도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당면한 어려움을 회복해 경제 활력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지만, 성장잠재력 자체를 업그레이드하는 토대를 만들어내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미션이면서 책무"라고 강조했다.

 

박정민 기자 passio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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