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신동엽 기자] 부산 북구 구포3동(동장 김영국) 주민들의 기부모임인 ‘천원의 행복’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6일 구포3동 주민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라면 96박스를 기탁했다.
10일 북구에 따르면 ‘천원의 행복’은 구포3동 상가번영회 및 일반인 등 15여명으로 구성된 자발적 기부모임으로 회원들이 수시로 1000원씩 모아 매년 연말마다 기부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영국 동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이웃돕기 모임을 조직하고 이웃을 생각하며 한 해 동안 꾸준히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기탁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지원이 필요한 세대에 정성껏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동엽 기자 eastshing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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