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4년째 이어오는 ‘100원의 큰사랑’ 나눔 실천
상태바
대구 동구, 4년째 이어오는 ‘100원의 큰사랑’ 나눔 실천
  • 장용수 기자
  • 승인 2018.12.06 2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구동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지난 2014년 12월 동구청 복지부서 공무원들이 앞장서 시작한 ‘100원의 큰사랑’ 나눔 운동이 6일 동구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재래시장 상인회, 동구 맛집, 각급 위원회 및 봉사단체와 어린이집 원아들의 고사리 손길까지 보태져 이웃을 위한 사랑의 온도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100원의 큰사랑 참여Day’는 2015년 3000만원, 2016년 3600만원, 2017년 4500만원을 모금해 1억의 기적을 이뤘으며 이번 나눔 운동에는 공무원과 지역주민 3000여명이 함께해 4600만원의 정성이 모아졌다.

이날 기부된 모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입금돼 동구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비, 난방비, 의료비 및 청소년 교육비, 교복지원 사업등 ‘행복동구 희망Dream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100원의 큰사랑 나눔 운동이 우리사회에 확산돼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살맛나는 지역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라며 우리사회에 기부와 나눔 문화가 만연하는 아름다운 사회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행사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