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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홀 'AppWhole Japan', 다이세 홀딩스로부터 IT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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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홀 'AppWhole Japan', 다이세 홀딩스로부터 IT 투자 유치
  • 김원규 기자
  • 승인 2018.12.06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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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원규 기자]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앱홀(AppWhole)의 일본 지사인 ‘AppWhole Japan’이 최근 일본 물류기업 다이세 홀딩스로부터 성공적인 IT 투자를 받았다.

앱홀은 2019년 럭비 월드컵, 2020년 도쿄 올림픽과 더불어 인바운드 관광객 증가와 국제화가 예상되는 일본에서 디지털 마케팅 시장 기회를 포착했고, 올해 4월 일본에 한국과 동일한 마케팅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 법인 회사 ‘AppWhole Japan’을 설립했다.

AppWhole Japan이 일본 시장에 진출한지 약 8개월 만에 일본 내 최대 물류회사인 다이세 홀딩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는 점은 일본 소프트웨어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출발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AppWhole Japan의 IT 투자에 적극 협력하기로 서명한 ‘다이세 홀딩스’는 30개의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 최대 물류 기업이다. 최근 다양한 기업과의 M&A 및 투자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

다이세 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단순한 투자를 넘어서 일본에서 앱홀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양사가 협의한 것이며, 앱홀의 마케팅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데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앱홀 박건수 대표이사는 “현지 기업인 다이세 홀딩스과의 투자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일본 시장에 더욱 집중하여 일본에서도 앱홀의 훌륭한 마케팅 네트워크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앱홀과 다이세 홀딩스와의 성공적인 협력관계로 인해 앱홀의 일본 시장 진출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앱홀은 소셜미디어 통계분석 솔루션 건돌이닷컴, 페이스북/인스타그램 통합 광고 솔루션 엄찌닷컴, AI 챗봇 솔루션 챗스패로우, 라이브스트리밍 멀티채널플랫폼 라이브달 등 총 4가지 서비스로 디지털마케팅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앱홀의 솔루션들은 기술력을 인증받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마케팅 파트너 뱃지를 획득했으며, 앱홀은 이를 통해 아시아계에서 가장 많은 뱃지를 보유 중이다.

김원규 기자 cid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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