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정민 기자] 바른미래당의 야심작 '바른토론배틀 시즌2' 결승전이 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바른토론배틀 시즌2'는 청년의 정치참여 기회 확대 및 정치토론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0월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해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약 두 달에 걸친 토너먼트 토론배틀을 진행했다. 이번 결승전은 최근 이슈로 떠오른 '심신미약 처벌 감경'과 관련된 주제로 찬반토론을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찬성측은 '김현동 토론자'로 멘토는 정책통 김성식 의원이고 반대측은 '김홍균 토론자'로 멘토는 임재훈 의원이다.

바른미래당은 관계자는 "결승진출자들은 현역국회의원과 55명의 심사평가단들이 인정한 토론실력을 가감 없이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최종 평가를 내릴 심사위원에는 당내 주요인사와 국회의원, 외부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한편, '바른토론배틀 시즌2' 결승전 배틀은 바른미래당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되며 현장관람도 가능하다.

박정민 기자 passio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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