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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외국인센터 후원이사회 이사장 이취임식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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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외국인센터 후원이사회 이사장 이취임식 성황리 개최
  • 박종혁 기자
  • 승인 2018.12.05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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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형곤 회장이 취임소감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박종혁 기자>

[KNS뉴스통신=박종혁 기자] 사단법인 국제외국인센터는 지난 5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이임 서춘성, 신임 김형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의장 등 다문화가족이 참석했다.

현재 한국에는 중국, 필리핀, 벨트남, 몽골,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 세계 100여개의 나라에서 온 50여 만명의 이주 노동자들이 있다. 여기에 결혼이민자와 유학생까지 포함하며 국내에 생활하고 있는 모든 외국인은 100만명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가정의 조기 정착 및 안정적 생활지원으로 사회통합 실현을 목적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이주근로자들에 대한 권익을 보호하고 정서적 의료적 지원을 통해 다문화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

서춘성 이임회장은 "지난 8년간 하남의 다문화 가족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남의 다문화가족 복지 증진을 위해 힘껏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곤 신임회장은 "그동안의 성과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고자 노력하며, 하남시 곳곳에 다문화 가족들이 든든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제외국인센터 후원이사회는 지난 2010년 결성하여 하남시 글로벌 가족의 안정화를 위해 스포츠페스티벌, 합동결혼식 등 전폭적인 지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종혁 기자 jonghyuk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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