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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용 설명서’ 라미란·김숙, "정우성, 우리보다 오빠" 장윤주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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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용 설명서’ 라미란·김숙, "정우성, 우리보다 오빠" 장윤주 '화들짝'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12.04 0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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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주말 사용 설명서’ 라미란과 김숙의 발언이 눈길을 모으고 있따.

최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주말 사용 설명서’에서는 다섯 번째 주말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 라미란, 장윤주, 이세영이 춘천으로 떠나 단돈 5만원에 풀패키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꿀팁을 전수했다.

그러던 중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김숙은 라미란에게 “정우성 오뻐면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장윤주는 “(정우성이) 오빠였냐”라며 놀라워했고, 라미란은 “윤주야. 나한테 반말해. 친구라고 생각하고”라고 울컥했다.  

이에 김숙은 “한참 오빠다”라고 덧붙였고, 라미란은 “2, 3살 차이밖에 안 난다”라고 받아 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숙은 “우리 고1때 고3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라미란은 “우성 오빠가 쑥이 팬이라고 와서 인사했다”라며 친해진 계기를 전했다. 김숙 역시 “오빠가 와서 ‘안녕 쑥’ 하는 건데 영화 속 한 장면 같더라. 너무 놀라서 나도 모르게 앞에 있던 술을 마셨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라미란은 “연예인에 감흥이 없는데 정우성 오빠를 처음 본 순간 입이 터졌다. 내가 출연한 영화 시사회 때인데 정우성이 앉아 있더라. 그걸 본 순간 나도 모르게 ‘우와 정우성이다’를 외쳤다”라고 정우성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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