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6일 국제석유시장에서 원유거래가는 전일대비 다소 상승 마감했다.
7일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시스템에 따르면 6일 뉴욕상업거래소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4월물의 거래가는 전일대비 2.02달러 하락한 104.70달러에 마감됐으며 런던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4월물은 전일대비 1.82달러 하락한 121.98달러에 마감됐다.
원유현물거래가는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0.56달러 상승한 121.65달러에 거래됐으며 오만산 원유는 전일대비 0.57달러 상승한 122.45달러, 말레이시아 타피스 원유는 전일대비 0.41달러 상승한 133.38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국내 주유소에서의 판매가 역시 상승했다.
6일 보통휘발유의 국내 주유소 평균 판매가는 전일보다 2.31원 오른 2,017.96원을 기록해 61일 연속 상승했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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