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겨울을 맞이하여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 임직원과 함께 이웃 나눔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유한양행의 후원으로 진행된 김장행사는 추운 겨울 동안 김장을 하지 못하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130상자의 김장김치를 만들었으며, 각각 10kg씩 저소득 어르신 110가정, 저소득 아동 10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다가오는 겨울은 유독 춥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미처 겨울나기를 준비하지 못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오늘 김장행사에 참여했다”는 참여 동기와 함께 “이번 김장행사를 통해 지역을 살펴보며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어르신들께서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히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유한양행의 전액 후원(4,500,000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유한양행은 향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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