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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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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이상재 기자
  • 승인 2012.03.07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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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부산시 지방세 행정 평가에서 1위

[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북구청(구청장 황재관)은 부산시에서 실시한 2011년도 자치구․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최근 부산시에서 16개 자치구․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실적 향상, 부과의 정확성, 세수 확충 노력도, 납세자 편의시책, 기관장 관심도 등 세무행정 업무 전반에 걸쳐 평가를 실시한 결과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북구는 지방세 징수실적 향상, 부과의 정확성, 세수 확충 노력도 등 전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 ‘지방세 전자납부제도 활성화’와 같은 특수시책 추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북구청 관계자는 “변변한 제조업체하나 없는 열악한 세정여건 속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결과는 티끌모아 태산을 만드는 심정으로 북구청 전 직원이 합심한 노력의 결과가 아니겠느냐”고 밝혔다.

이외에도 북구청은 탈루․은닉 세원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고지서 제작․인쇄방법을 개선하여 연간 2억6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2011년 세입 목표액을 64억원 초과 달성하는 효과를 거양했으며, 앞으로도 화명동 롯데 카이저아파트 준공에 따른 시세 440억원, 구세 49억원 등의 세입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황재관 구청장은 “보다 편리한 납부시책을 계속 발굴하고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하여 일률적 법 적용보다는 맞춤형 체납처분으로 서로 상생하는 세정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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