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과학대학교 국방기술행정과는 지난달 28일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재학생 진로설계 및 역량강화를 위해 군인공제회 장광현 부이사장(전 육군항공작전사령관)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국방기술행정과 재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장 부이사장은 ‘명예로운 군인을 꿈꾸는 대학생을 위한 진로 및 재테크’라는 주제로 군초급간부가될 학생들의 진로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시키는 한편, 군인과 군무원의 생활안전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국군의 전략향상에 이바지하는 군인공제회 소개 및 개인 재테크에 대한 강연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근환 국방기술행정과 학과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전문 직업군인이 될 학생들이 진로와 군복무 중 사기복지증진에 대한 이해와 투철한 직업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국방기술행정과는 올해 2월 대구·경북 최초로 육군 3사관학교 여생도 진학과 육군과 해병대 전문대군장학생(군복무지원 가산금) 합격 등 우수한 군 초급간부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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