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편기영 기자]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본격적인 황사철을 맞아 황사에 대처하기 위한 상품과 이벤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층 유아매장에서는 미세, 황사먼지 및 차가운 외부공기로부터 유아를 보호해 주는 ‘시력 보호용 유모차 커버’를 판매해 인기를 얻고 있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 3면이 ‘대형 시력보호창’으로 되어 있고, 미세먼지 및 황사의 유해물질을 걸러주는 ‘방수방품직물’과 유아의 편안한 수면을 위한 ‘대형 수면 차광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삼성, LG전자 매장에서는 여름 한철 사용하는 냉방기기가 아닌 공기속 유해균과 미세먼지까지 없애주는 공기청정, 제습, 가습, 제균기능까지 두루 갖춘 사계절 ‘스마트 에어컨’을 오는 3월 31일까지 예약판매한다.

이 밖에도 1층 선글라스 매장에서도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의 주범이라할 수 있는 미세, 황사 먼지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는 셀린느, 톰포드, 에스까다 등의 유명브랜드의 선글라스 상품을 다양한 가격대별로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또 화장품매장에서도 황사 알레르기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 수분크림, 핸드크림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하1층 식품매장에서는 황사대비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쑥, 미나리, 냉이, 달래 등 입맛을 돋우는 봄나물 상품전 및 비타민, 홍삼 등 건강식품 박람회, 한우&한돈 축산물 박람회도 진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전용탁 영업총괄팀장은 “꽃가루와 황사가 한꺼번에 찾아오는 봄철대비 자칫 건강을 잃기 쉬운 시기에 맞춰 다양한 황사예방 상품전 및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편기영 기자 pky@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