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2:30 (금)
성동구의회 정례회 열려
상태바
성동구의회 정례회 열려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8.11.30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김종곤) 이성수, 이민옥 의원은 최근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 주요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벌였다.

이성수 의원은 집행부에게 성동구의 랜드마크로서 응봉산과 서울숲을 잇는 출렁다리를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하고, 서울숲에 대형 야외 공연장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이어 이 의원은 성동구에 산모건강증진센터 건립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응봉동에 위치되어야 하며 응봉동 193번지 일대 재건축과 연계해 산모건강증센터 건립 방안과 응봉역 하부 공영주차장 부지에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민옥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1988년이후 30년 만에 지방자치법을 전부 개정한다고 발표하며, ‘자치분권 종합계획 수립’을 확정하여 발표해 지방자치법 개정이 공론화되고 있는데 대해 성동구의 준비정도와 계획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또 성인지 예산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면서 국·과별 예산편성 시 양성평등 정책의 기반조성을 위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철저히 할 것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성인지 관련 교육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초·중·고등학교의 성인지 수준에 맞는 성인지 교육이 단계별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