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시 수지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29일 수지구 내 9개동 주민센터에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라면, 즉석 밥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의 정을 전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나눔 네트워크는 지역사회 취약 계층이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료품을 전달한것.

지난 10월 13일(토) 펼쳐진 나눔 네트워크는 지난 10월 13일(토) 수지구청 광장에서 펼쳐진 제7회 수지나눔문화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 단체 및 주민들의 기부로 마련된 물품으로 진행되었으며, 라면, 즉석 밥, 참치 등 식료품 6,504개 물품 중 일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을 담당한 이상훈 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모아진 후원물품이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됨으로써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더 많은 곳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자 하며, 지역주민들의 마음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정찬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