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청주시가 민선7기 힘찬 도약을 위한 직원들 간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18 청주시 직원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8급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세종스파텔(내수읍 소재)에서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조직 내 팔로워 리더십에 대한 이해와 개별 역량과 조직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한범덕 청주시장은 ‘함께 꿈꾸는 미래’ 특강에서 청주의 역사와 새로운 청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4차산업혁명에 대한 행정의 변화에 젊은 직원들의 창의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워크숍 기간 동안 종이컵 사용을 금지하고, 개인텀블러를 제공해 교육생들의 1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참여를 독려했다.
김태호 자치행정과장은 “청주시가 선진행정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리더십과 소통능력 활성화를 위해,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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