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지혜기자]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과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사이에 있는 산이자 국립공원인 소백산은 등산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산 중 하나이다. 아름다운 골짜기와 완만한 산등성이, 울창한 숲 등이 뛰어난 경치를 이루어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비로봉(1,439m)·국망봉(1,421m)·제2연화봉(1,357m)·도솔봉(1,314m)·신선봉(1,389m)·형제봉(1,177m)·묘적봉(1,148m) 등의 많은 봉우리들이 이어져 있는 소백산은 북서쪽은 경사가 완만하며 국망천이 흐르고 동남쪽은 경사가 심하고 낙동강 상류로 들어가는 죽계천이 시작된다.
특히 소백산이 위치한 경북 영주에는 부석사라는 대표적인 명소가 있다. 부석사의 무량수전은 극락을 상징하고 극락을 주관하는 아미타불을 모신 전각을 의미하며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건물 중 하나이다. 무량수전을 비롯해 국보 5점, 보물 6점, 도유형문화재 2점 등 많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우리나라 10대 사찰 중 하나이면서 우리나라의 역사 속에서도 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영주는 품질좋은 풍기 인삼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더불어 지리적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무난한 거리로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영주 풍기 지역을 찾는 이가 많은 까닭에는 자연경관 외에도 여행 중 즐기기 좋은 음식이 있다.
‘왕갈비탕착한식당’은 소백산과 풍기쪽에서 맛있는 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희방사 입구쪽에 위치해 있어 소백산과 가까워 많은 여행객들이 식사를 하러 들르는 이곳은 소백산 맛집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가족, 모임 등 단체 손님들이 많아 모임 및 행사가 가능하다.
이름만큼 착한 가격과 착한 음식으로 손님을 대접하는 이곳은 갈비탕 전문점으로 매일매일 신선한 재료를 선별해서 음식을 만들고 있어서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인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제공함으로써 음식의 맛과 질에 있어서 최고를 자부한다.
왕갈비탕착한식당 관계자는 "숙소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식사와 숙박을 함께 해결할 수 있다"며 "영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소백산의 정기가 있는 풍기 맛집에서 몸도 마음도 든든하게 채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 knsnew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