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원규 기자] 경기도 양주 소재 세종기숙학원(원장 정상철)이 재수기숙학원비용을 195만원으로 할인하는 정책을 시행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학원 측에 따르면, 일반적인 기숙재수학원이 특강비를 포함하면 300~400만원 정도로 고가여서 기숙사학원을 선택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부담이 되고 있는 데 대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 제시로 수험생 및 학무모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세종기숙학원 정상철 원장은 “대형기숙학원의 대표원장을 역임한 후 재수 비용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을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숙학원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췄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기숙학원은 오는 12월 9일 2차 대입선행반을 개강한다.
김원규 기자 cid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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