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AP)
(사진제공=AP)
(사진제공=AP)
(사진제공=AP)
[비엔나=AP/KNS뉴스통신] 미국과 서방진영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기 위한 공동행동을 모색하기 위해 러시아와 중국에 대해 협조를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AEA도 5일 35개국 집행위원들을 소집하고 최근 이란을 방문하고 돌아온 IAEA 대표단의 책임자로 부터 이란 핵무기 개발에 대한 보고서를 검토하고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IAEA 사찰단이 1월 말에 이어 지난달 20~22일 이란을 재방문했으나 별다른 성과 없이 돌아와야 했다. 이란에 대한 경제적 제재와 외교적 노력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초조감이 힘을 얻자 최근 이스라엘이 곧 이란의 핵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군사적 공격을 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을 갖고 이란 핵 시설에 대한 군사공격을 자제해 줄 것을 요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문기사 원문)
West pushes hard on Iran at nuclear meeting
VIENNA (AP) — The U.S. and its allies are lobbying Russia and China for joint action at a meeting focused on concerns Iran's nuclear program could be used to make weapons.
The 35-nation board meeting of the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is set to review a report from IAEA chief that outlines such worries.
The conference opens Monday amid growing fears that Israel may soon strike Iran in an attempt to destroy its nuclear facilities.
President Barack Obama is expected to ask Israeli Prime Minister Benjamin Netanyahu for restraint when they meet in Washington later in the day.
김희광 기자 april424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