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증평군의회(의장 장천배)는 ‘제139회 정례회’를 26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총 4번의 본회의가 열리는 가운데, 26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본 예산안 제출에 따라 새해 군정방향 등을 담은 ‘시정연설’을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될 계획으로, 집행부의 행정사무전반에 관하여 문제점과 개선할 점이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군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9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함으로써 재원의 합리적 배분 여부와 사업의 기대효과 등을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이어 12월 17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심의․의결과 2018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 청취가 있을 예정이며, 이번 정례회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제3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장천배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연간 의정활동에서도 매우 비중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본예산을 다루게 되는 만큼 철저히 준비해 군민의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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