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112명의 간호학과 학생들 나이팅게일 선서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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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112명의 간호학과 학생들 나이팅게일 선서식 가져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8.11.2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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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2학년 112명 “참 의료인 될 것” 다짐
사진=경일대 제공.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지난 23일 오후 도서관 강당에서 정현태 총장, 김예영 간호대학장 및 협력병원 간호부장들을 비롯해 재학생,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경일대학교 간호대학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병원, 보건소 등으로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손에 촛불을 들고 나이팅게일의 사랑과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봉사와 헌신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의식이다.

 

사진=경일대 제공.

이날 간호학과 2학년 112명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을 이어받아 일생을 의롭게 살며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선서 후에는 선서를 마친 2학년을 격려하기 위해 선배들의 선물 증정식과 1학년 후배들의 축가가 이어졌다.

정현태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인간의 생로병사 모두를 함께하는 간호사야말로 사랑과 봉사의 아이콘“이라며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적 약자들을 사랑으로 보살피는 참 의료인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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