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의장 김종곤)는 오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제242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 조례안 등 심사와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성동구의 정책․성과중심의 2019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종곤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구청장의 시정연설 ▲정책·성과 중심의 2019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처리한 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27일부터 28일까지는 제2, 3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 주요현안에 대한 구정질문과 답변을 진행한다.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주요업무 보고와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검토·심사를 진행하며 '서울특별시 성동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등 13개의 안건에 대해 심사한다.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정책·성과중심의 2019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총괄적으로 심사·처리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4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조례안 등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것으로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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