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주택시장의 주 고객은 학부모 세대들은 내 집 마련 시 교육 환경이 많은 관심을 보인다.
이로 인해 교육특화 신도시에 향하는 시선도 많다. 교육 특화 신도시는 초기 개발단계부터 명문학교의 유치를 계획하거나 교육시설들이 들어설 수 있는 구역 등을 지정하기 때문에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대표적인 교육 특화 신도시로는 한국국제학교,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 제주가 개교한 제주 영어교육도시, 글로벌 교육도시로 자리한 인천 송도국제도시, 서울대학교시흥캠퍼스와 함께 교육중심 도시로 개발된 시흥 배곧신도시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라남도 남악오룡지구에 호반산업(전 호반건설산업)이 공급하는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이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했다. 오룡지구는 주거시설과 함께 아카데미 빌리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 용지가 있고, 유치원, 3개의 학교 용지가 있어 향후 개교 시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호반산업(전 호반건설산업)은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0∙31∙32블록에 공급하는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의 동∙호수 지정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21개 동, 전용면적 84, 106, 118㎡ 총 1,38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블록별 가구수는 ▲30블록 전용면적 106㎡ 364가구, ▲31블록 전용면적 106㎡ 144가구, 118㎡ 215가구 ▲32블록 전용면적 84㎡A 551가구, 84㎡B 114가구로 구성된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옥암・남악지구에 이어 마지막 사업지구로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일원 2,767천㎡(구 83만7천형)에 조성 중으로 총 1만여 세대, 2만5000여 명이 거주하는 신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룡지구는 전라남도청을 비롯한 전남지방검찰청, 전라남도교육청 등 행정타운이 인근에 위치 공공기관 이용이 쉽다. 또한 오룡지구 내 조성되는 중심상업지도 단지 인근으로 예정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연접한 남악지구와 목포 신시가지인 하당지구도 가까워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차량으로 남악 IC를 이용,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국도 2호선 무영로로 진입이 용이하고 이를 통해 광주, 순천, 여수 등으로 이동이 수월한데다 KTX 목포역 이용도 편리하다.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5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타입별 상이). 세대 내에는 주부의 가사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고, 가변형 구조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주방 및 거실에는 팬트리를 제공해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고 안방에도 워크인 클로짓(WALK-IN CLOSET)이 적용된다(타입별 상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여줄 실내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센터, GX룸, 북카페, 키즈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출입구쪽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통학차량 정차 공간과 엄마들을 위한 맘스존이 배치될 계획이다.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분양 관계자는 “수변생태도시와 교육 중심으로 개발되는 오룡지구는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며 “교육과 생활인프라 등을 기대하는 고객 전화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 1333-3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2월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김선영 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