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2018 YU 스마트 엔지니어링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상태바
영남대, ‘2018 YU 스마트 엔지니어링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8.11.23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부 프라임사업 추진 성과 한자리에
공학 아이디어, 3D 프린팅 경진대회 등 창의적 작품 선보여?
중·고등학생 대상 드론 비행 경연 및 로봇축구대회도 열려
사진=영남대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2018 YU 스마트 엔지니어링 페스티벌(SMART Engineering Festival)’을 개최했다. 영남대가 추진하는 교육부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PRogram for Industrial needs - Matched Education) 사업’(이하 ‘프라임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22일과 23일 이틀간 영남대 천마체육관과 기계IT대학, 공과대학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프라임사업 참여 학부(과) 소속 학생들의 연구 성과와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작품들이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영남대 프라임사업단(단장 한동근)은 10월부터 ‘공학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3D 프린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영남대 

공학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재난 및 안전, 환경, 복지 등의 분야에서 지역의 사회문제에 대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접목된 27건의 공학적 관점의 해결 방안이 제시됐으며, 3D 프린팅 경진대회에서는 기계 및 자동차, 로봇분야는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기발한 3D 프린팅 제작물 12건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영남대 프라임사업단 한동근 단장은 “2016년부터 3년째 프라임사업을 추진하면서 학생들의 역량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2018 YU 스마트 엔지니어링 페스티벌에서 그 성과를 확인 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영남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의 요람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영남대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드론 비행 경연 및 로봇축구대회도 함께 진행됐으며, 취업박람회도 동시에 진행됐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