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의장 강기석)가 오는 26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25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서구의회는 이번 정례회동안 집행부 각 실‧과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2019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동의안 등 17건의 일반안건 등을 처리한 뒤 올 한해 의정활동을 마무리 짓는다.
정례회 첫날인 26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한 뒤 집행부측으로부터 2018년도 제3차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을 듣는다. 이어 28일까지 각 위원회 별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한다.
또한 서구의회는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서구청 각 실‧과를 대상으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벌인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2017~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2017~2018년도 예산집행 사항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결과 ▲감사원, 중앙부처, 시청 및 자체감사에 관한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서구의회는 구정업무 전반에 관해 정확히 파악하여 자치행정에 대한 평가와 대안을 제시하고 성실한 구정 수행 독려하여 올바른 행정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촉구할 예정이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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