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계명문화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라이노바’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8 산학협력EXPO에서 대상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8 산학협력EXPO는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 성공 모델의 발굴 기회 제공을 위해 개최됐다.

‘라이노바’는 벡스코 제1전시관 메인이벤트 무대에서 개최된 기술창업트랙 상위 10팀의 IR피칭 경합에서 ‘제트라이드볼펜’으로 당당히 대상을 수상해 부상으로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수상작 제트라이드볼펜은 글쓰기와 동시에 자 없이 간편한 직선 긋기가 가능한 제품으로 한국, 미국, 일본, 중국 4개국 특허등록이 완료됐으며 올해 9월 출시와 동시에 일본수출이 이뤄지기도 했다.

박용광 대표는 “제품의 국내시장 확대와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유통망 구축을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라이노바는 박용광(대표), 류성하(계명문화대 디자인학부 1학년)등으로 구성된 계명문화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이며, 전 세계 108개국 5770팀이 참가한 국내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 ‘K-스타트업 2018’에서도 결선까지 진출하면서 창업 유망 스타트업으로 저력을 검증받은 업체이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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